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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장애인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삼성전자서비스가 장애인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며, 모든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삼성 촉각 스티커' 무료 제공, '시각장애인 맞춤 상담 서비스' 업계 최초 도입 삼성전자서비스는 시각장애인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편의 향상을 위해 '삼성 촉각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 촉각 스티커는 삼성전자 모든 가전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자 스티커다. 대다수 시각장애인이 잔존 시력이 있는 저시력자임을 고려해 '노란색 양각 아이콘'으로 고안했다. 촉각을 이용하는 고객뿐 아니라 저시력 고객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삼성 촉각 스티커는 4종류로 ▲전원, 작동, 정지, 상/하/좌/우 등 기능 안내 아이콘 ▲0부터 9까지의 점자 숫자 ▲세모, 네모, 원형 등 도형 아이콘 ▲버튼 사이를 연결해 주는 안내 점과 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형 아이콘을 세탁기 세제함, 배수필터 등 여닫는 부분에 부착하면 사용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고, 4종류의 아이콘을 종합해 스스로 가장 인지하기 쉬운 양각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삼성 촉각 스티커가 필요한 고객은 컨택센터(1588-3366)로 신청하면 된다. 점자로 새겨진 설명서가 함께 배송돼 사용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에 올라온 영상을 참고하면 더욱 편리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1년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맞춤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시각장애인 맞춤 상담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삼성전자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전담상담사도 저시력 시각장애인으로 고객과 동일한 관점에서 ▲갤럭시 TalkBack ▲시인성 향상 ▲고대비 등 접근성 향상 기능의 설정 방법을 안내해 준다. 청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수어 안내 '서비스센터 키오스크'로 확대, '홈페이지 웹접근성' 인증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획득 삼성전자서비스는 청각장애인 고객을 위해 '수어 상담 서비스'도 적극 확대해왔다. 2022년부터 컨택센터 전담 통역사가 수어 상담을 제공한데 이어 서비스센터 키오스크에도 수어 안내 기능을 도입했다.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키오스크 오른쪽 아래 '수어 안내' 버튼을 선택하면 수어 상담사 연결 없이도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홈페이지에 '수어 상담 전용 시스템'도 구축해 수어 영상통화는 물론 수어로 표현이 어려운 부분은 고객이 채팅을 병행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3월에는 장애인 고객도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과학기술통신부가 주관하는 웹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도 차별 없이 이용 가능한 우수 사이트를 인증해 주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5년 인증 획득 후 업계에선 유일하게 10년 연속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송봉섭 부사장은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라도 차별 없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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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AI 가전 시대 맞아 ‘원격 상담 서비스’ 본격화삼성전자서비스가 ‘AI 가전’ 시대에 맞춰 ‘원격 상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가전에 AI 도입이 보편화되며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원격 상담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및 AS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원격 상담 서비스’ 제공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냉장고 제빙 기능 진단 △세탁기 급·배수 진단 등도 추가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5개 제품에서 800여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고객 문의 유형에 원격 상담이 가능해졌다. 그 결과, 네트워크에 연결된 제품의 ‘원격 상담 커버리지(고객 문의 중 원격으로 진단이 가능한 비율)’도 작년 1분기 38%에서 올해 동기 68%로 대폭 상향됐다. 원격 상담 이용 고객도 작년 대비 4배 증가해 매주 1000명이 넘는 고객이 원격으로 가전제품을 점검 받고 있다. 가전 원격 상담에는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개발한 ‘HRM (가전 제품 원격 관리)시스템’이 활용된다. 고객이 사용 중인 가전제품을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에 연결하면 서버에 제품 정보가 축적되고, 이를 HRM AI가 분석해 리포트 형태로 상담사에게 제공한다. 상담사는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고객의 제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효과적인 조치 방법을 안내해준다. 고객은 제품의 상태, 증상 등을 설명하지 않고도 엔지니어에게 제품을 점검 받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소모품 교체 시기 등도 확인 가능하다. 상담사가 원격 제어로 가전제품의 설정을 조정해 문제를 해결해 주기도 한다. 원격 상담 이용 고객 10명 중 6명이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했을 만큼 실효성도 높다. 고객은 출장서비스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고, 회사는 출장서비스가 꼭 필요한 고객을 추가로 대응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도 제고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앞으로도 원격 상담 대상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송봉섭 부사장은 “삼성전자 AI 가전이 시장을 선도하는 상황에서 이에 걸맞은 차별화된 원격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완성도 높은 AI 가전 사용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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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판매 시작…'더블 스토리지' 등 다양한 혜택 제공삼성전자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1월 31일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4+', '갤럭시 S24' 총 3개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바이올렛, 티타늄 옐로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이 169만 8천4백원, 512GB 모델이 184만 1천4백원, 1TB 모델이 212만 7천4백원이다. '갤럭시 S24+'와 '갤럭시 S24'는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코발트 바이올렛, 앰버 옐로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4+'는 256GB 모델이 135만 3천원, 512GB 모델이 149만 6천원이다. '갤럭시 S24'는 256GB 모델이 115만 5천원, 512GB 모델이 129만 8천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서비스로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 또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버즈 케이스 랜덤 1종'을 9만 9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 중 고객이 선택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365 Basic 6개월 체험권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 3개월 구독권 및 추가 3개월 30% 할인권 ▲갤럭시 스토어 게임 성장팩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구매 시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매입시세에 최대 15만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2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에 맞춰 업계 최초로 주말(토, 일요일)까지 서비스센터 운영을 확대한다. 기존 평일(9~19시)과 토요일 오전(9~13시)에만 이용할 수 있던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토요일과 일요일(9시~18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는 AI 탑재로 일상에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최신 플래그십 신제품을 가장 큰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사전 판매와 함께 '갤럭시 S24' 시리즈를 누구보다 먼저 마음껏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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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더블 폰도 자가수리 서비스 실시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더블 폰도 자가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 5와 갤럭시 Z 폴드 5도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탭 S9 시리즈, 갤럭시 북 2 프로 시리즈처럼 자가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가수리 서비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부품과 설명서를 구매한 후, 사용자가 직접 수리하는 방식이다. 부품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배송받을 수 있으며, 설명서는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자가수리 서비스로 수리할 수 있는 부품은 디스플레이, 카메라, 배터리, 스피커 등이다. 삼성전자는 부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며, 1년 내 무상 수리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자가수리 서비스 도입을 통해 소비자의 수리 편의성을 높이고, 수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했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수리에 참여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가수리 서비스 이용 방법 갤럭시 폴더블 자가수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면 된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자가수리 서비스를 검색한다. 수리 대상 기기와 부품을 선택한다.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한다. 부품이 배송되면, 설명서를 참고하여 수리한다. 수리 후에는 수리 완료 후기를 작성하면, 삼성전자로부터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자가수리 서비스의 장점 갤럭시 폴더블 자가수리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수리 편의성 향상: 소비자가 직접 수리하기 때문에, 서비스센터 방문이 필요하지 않다. - 수리 비용 절감: 서비스센터 수리 비용보다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다. - 제품 이해도 향상: 소비자가 직접 수리에 참여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자가수리 서비스의 한계 갤럭시 폴더블 자가수리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다. - 수리 기술 필요: 수리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하며, 기술이 부족한 경우 수리하기 어려울 수 있다. - 수리 시간 소요: 수리 시간은 서비스센터 수리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가수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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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체험 공간으로 새 단장’ 삼성스토어 수지 그랜드 오픈… 원스톱 서비스 제공‘삼성스토어 수지’가 고객 체험 중심 공간으로 리뉴얼을 마치고 8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수지구청역 인근에 위치했던 삼성스토어 수지는 배후 세대 규모가 크고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신분당선 성복역으로 확장 이전했다. 강남에서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신분당선과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결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된다. 삼성스토어 수지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고객 편의 공간을 마련하고 동선을 최적화해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 총면적 1620㎡ 대규모의 단일 층 매장에서는 제품 상담부터 제품 체험,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삼성전자서비스를 동시 입점해 고객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매장 내 라운지 공간을 조성해 상담 진행 외에도 고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삼성 가전, 모바일, IT 제품 등을 품목별로 진열해 고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했으며 진열 제품 간격을 여유롭게 조정해 더욱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방문 고객들이 더욱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교육장을 활용한 ‘삼성 컬처랩’과 갤럭시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모바일 클래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스토어 수지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 및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9월 7일까지 네이버 사전 예약 후 오픈 당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는 얼리버드 혜택으로 금액대별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30일까지 삼성스토어 수지에서 2개~17개 이상 품목의 스마트 패키지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560만 상당 혜택을, 가전과 가구를 동시에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0만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혼수·입주 고객은 6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80만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용성 삼성전자판매 상무는 “삼성스토어 수지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제품 외에도 공간이 주는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매장 경험을 위해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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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워터락 없이도 방수가 될까?수영장에서 워터락을 켜지 않은 채 갤럭시 워치를 낀 채로 뛰어들면 갤럭시 워치는 망가지는 걸까? 정말 워터락을 작동하지 않으면 갤럭시 워치의 방수 기능이 떨어지는 걸까? 휴가철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은 워터락을 작동하지 않았다고 해서 물에 잠긴 스마트워치가 고장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워터락은 시계가 물속에 있는 동안 실수로 화면을 누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능이다. 터치스크린과 깨우기 제스처, 항상 켜져 있는 디스플레이를 비활성화하지만, 시계의 5ATM 방수 기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물론 수영이나 시계가 젖을 일이 있을 때는 워터락을 켜는 것이 좋다. 워터락을 비활성화하면 시계가 꺼지면서 스피커로 스며든 물을 배출하려고 한다. 물 잠금을 해제하면 시계에서 신호음이 울리고 진동이 울리며 물이 배출되는 동안 두 번의 작은 삑삑 소리가 들린다. 수영장에 뛰어들기 전에 워터락을 활성화하는 것을 잊어버렸다면 나중에 활성화 및 비활성화하여 물을 배출할 수도 있다. 갤럭시 워치 4 이상에서 워터락을 켜려면 화면 상단에서 아래로 드래그하고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물방울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 아이콘을 눌러 워터락 기능을 활성화한다. 삼성 스마트워치는 항상 물에 담글 준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화면을 실수로 터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워터락 모드를 켜야 한다. 또한 수영하는 동안 깨우기 제스처로 시계를 실수로 활성화하는 것을 방지한다. 따라서 다음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갤럭시 워치의 워터락 모드를 켜는 것을 잊지 말자. 잊어버렸다고 해도 시계는 여전히 보호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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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 국내 도입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소비자들은 앞으로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30일부터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가 수리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방법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구매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확한 수리 가능 모델과 부품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의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갤럭시 S20·S21·S22 시리즈, 갤럭시 북 프로 39.6cm(15.6형) 시리즈 노트북, 80cm(32형) TV 3개 모델(UN32N4000AFXKR, UN32N4010AFXKR, UN32N4020AFXKR)로 시작한다. 해당 모델 사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디스플레이,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에 대해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노트북은 터치패드와 지문 인식 전원 버튼 등 총 7개 부품이 자가 수리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부품들은 소비자의 수리 요구가 가장 높았던 부품들이다. TV 3개 모델의 경우 패널을 교체할 수 있다. 노트북 7개 부품은 디스플레이, 배터리, 터치패드, 지문 전원 버튼, 상판 케이스(Front case), 하판 케이스(Rear Case), 고무 받침(Rubber)이다. 소비자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부품별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부품을 교체한 후에는 ‘자가 수리 도우미 앱’을 활용해 새로운 부품이 제대로 동작하도록 최적화할 수 있다. 이후 ‘삼성 멤버스 앱’의 자가 진단 기능을 통해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자가 수리를 마친 소비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 서비스를 통해 교체된 일부 부품과 수리 도구를 삼성전자에 반납하고 친환경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회수된 부품은 삼성전자의 검수를 통해 재활용되거나 책임감 있는 폐기로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미국에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럭시 사용자들의 수리 선택권을 확대한 바 있다. 자가 수리 도입은 국내가 두 번째로 일부 TV 제품까지 대상 모델이 확대됐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오랜 시간 경험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수리 선택권을 높이고 수리 용이성 또한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178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가 수리를 고려 중인 소비자는 홈페이지에 소개된 자가 수리 관련 정보와 관련 주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자가 수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